개발자의 오르막
[비사이드 #1] 비사이드 참여 동기와 사전 기술 SPEC 정의 본문
비사이드에 참여하게 된 동기
이제 개발자 3년차에 들어오면서 자신만의 서비스를 런칭해보고 싶다는 욕구가 생기기 시작했다. 웹 개발 3년차인 나로서는 Back, Front의 영역을 모두 하려했는데, 프로젝트를 급급하게 되게끔만 만드는 나 자신을 보면서 현타가 오기 시작했었다. 다행히 Back-end 동료 개발자랑 스터디 모집 사이트 https://groovee.io/groups 를 런칭하긴 했지만 Front 부분이나 기획, 디자인 부분이 아쉬운 점이 많았다.
이번 이직을 통해 웹개발에서 서버개발로 직무를 바꿈에 따라 내가 가진 웹개발 ( Java, SpringFrame ) 기술을 놓지 않기 위해서 사이드로 서비스를 만들어보고 싶은 동기도 있었다.
이런 이유로 지원하게 된 비사이드는 기획 2명, 디자인 2명, Front-End 2명, Back-End 2명으로 회사에서 볼법한 직무 구성으로 팀빌딩을 해주었다.
비사이드 프로젝트
비사이드에서 인상깊었던 부분은 노션에 프로젝트 키트를 제공하고 있던 부분이었다.
처음 비사이드에 지원신청했을 때 20만원 대의 참가비용을 보고, 돈내고 일하는 기분이 들었지만 그만큼 의지가 있는 분들이 참여할 것이란 생각에 기대를 하게 되었다.
네트워킹은 슬랙을 주로 활용하였고, 100% 온라인 화상회의로 이루어진다.
직장인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회의 시간은 저녁 10시에 이루어졌지만 그래도 구성된 팀원들이 잘하시는 분인 것 같아 고무된다.
위의 프로젝트 키트는 비사이드의 자산 같아서 블로그에서 따로 포스팅을 하지 않는 것이 좋을 듯 싶다.
Back-End 의 프로젝트 사전 준비
1주차 정기회의를 마치고, 우리는 개발 반장을 선출할 겸 개발자 회의를 따로 진행했다.
다행히 경력도 많으시고, 풀스택이신 개발자 분이 계셔서 개발반장으로 선출되었고, 나는 최대한 알아서 선제적으로 준비해야겠다는 결심을 굳혔다.
아직 아이템이 안 정해졌기에 디테일한 개발 Spec 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대략적으로 팀원과 맞춘 Spec은 이렇다.
Front-End
- React
- react-redux
- redux-saga
- typescript
- jest
- Style-Component
- SCSS
Back-End
- Language
- JAVA ( JDK 11 )
- Framework
- Spring-Boot ( 2.x.x )
- JPA
- Cloud Environment
- Naver Cloud
- CI/CD
- Github
- Jenkins or GithubAction
- Login
- JWT
위의 Spec 중 익숙한 것도 있지만 낯선 부분도 있어 따로 먼저 진행해보면서 미리 환경을 셋팅하는 연습을 해야겠다.
비사이드 카테고리를 만든 이유도 비사이드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위해 했던 공부나 트러블 슈팅에 대한 기록을 위해서 남겨놨다.
4개월 간의 프로젝트 기간이 잘 마무리 되었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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